장발장 은행 , 벌금 대출?

장발장 은행이란 생계형 범죄자들이 생계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고 벌금형을 선고받은 뒤 형편이 어려워 벌금을 내지 못해 교도소에 갇힌 사람들을 대상으로 2015년 2월에 인권연대가 설립하여 개인과 단체의 기부로 운영되고 있는곳입니다.

배가 고파서 빵을 훔치려다 죄인이 되었던 유명소설 장발장 인물의 이야기로 장발장 은행이라고 이름 붙여진것으로 어려운 형편의 빈곤,취약계층에게 최대 300만 원까지 무담보,무이자로 대출해준다고합니다.

1년을 상환 기간 조건으로 장발장은행 대출 대상은 소년소녀가장, 미성년자, 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장애인이 우선 지원 대상으로 돈 빌려주는 사업을 장발장 은행 홈페이지에서 하고있습니다.

 

장발장은행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자격은 벌금 미납자 본인을 포함해 가족, 지인, 교도관 등 관계자 누구나 가능하며 대출 대상은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합니다.

신청 접수 후 20일 이내에 심사가 완료되고, 현행 형법상 벌금은 판결 확정일로부터 30일 내에 현금으로 한 번에 내야 하고, 벌금을 미납할 경우 1일 이상 3년 이하의 기간 동안 노역장 즉 감옥에 유치된다고하니 장발장 은행 홈페이지를 통해서 대출가능합니다.

단순 벌금형이지만 생계가 어려워 돈을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모든 대출금액은 시민들의 기부를 통해 모아진 성금으로 운영이되고, 대출기간은 6개월거치, 1년간균등상환입니다.

이메일,팩스,우편으로 신청가능하고, 방문접수는 받지않으며 절도 범죄로 인해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람들이 벌금을 낼 형편이 못 되는 생계형 범죄자들로 홈페이지에 보면 정말 많은 문의.질문.사례들을 볼수 있으며 장발장 은행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