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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약국약 효과, 병원은?

생활속 정보 2020. 6. 2. 11:43

여성들의 비뇨기 질환으로 전체의 95%가량을 차지하는 방광염은 방광에 세균이 침범해 염증이 생기는것으로 20대부터 60대까지 나이를 가리지 않고 20대부터 60대까지 감기처럼 잘 생기는 질병으로 여성이라면 한 번 이상 경험이 있을텐데요.

생식기 구조 때문에 여성이 남성보다 방광염에 취약한데 방광은 소변을 저장하는 주머니 같은 기관으로 여성의 요도가 짧고 입구가 질·항문과 가까워 외부로부터 세균이 침입하기 쉽게 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피로감, 격한 운동, 다이어트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세균 침입에 대한 방어가 약해지면서 방광염 증상이 나타나는데 소변을 볼 때 염증에 소변이 닿아 따끔거림, 소변을 보고 나서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 않는것, 금방 소변을 봤는데도 또 참기 어려운것 등입니다.

방광염 약국약은 1일 2회 아침·저녁 공복에 복용하면 됩니다. 성인은 1회 3~6정, 7~14세는 1회 2~3정을 복용합니다. 변비약과 방광염약은 모두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며 위가 약하면 약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합니다.

방광염에 걸렸을 때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약으로는 요로신이나 요비신, 유로펜, 용담사간탕 등이 있는데 한방처방인 생약 성분의 약들로, 방광염·요도염·신장염과 신장에 무리가 가서 생기는 특징인 부종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합니다.

방광염약은 다른 변비약과 함께 먹으면 안 됩니다.변비가 있으면 대변의 단위 부피당 세균 밀도가 높아져 방광염 발병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하며 방광염을 일으키는 균주의 90% 이상이 대장균이라고합니다.

방광염은 6개월 이내에 재발하기 쉬운 질병으로 치료도 중요하지만 방광염 예방 생활습관으로 평소 소변을 오래 참는 건 좋지 않습니다.방광염 증상이 있을 때는 잘 먹고 잘 쉬고 물을 충분히 마셔 규칙적으로 소변을 보는 게 도움이 됩니다.

 

약국에서 파는 방광염 약국약은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의사의 처방없이 환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의약품으로안전성과 유효성이 인정은 됐으나 약리 작용이 전문의약품만큼 강하지 않다고합니다.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전 없이는 구입할 수 없습니다.

병원에서 처방받아야 하는 방광염 약에는 주로 항생제들로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죽이는 물질로 방광염이 심한 경우에는 병원을 방문하는것이 좋겠고, 방광염 초기 치료에는 약국약을 먹는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조기 치료가 중요한 방광염을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뇨의학과나 비뇨기과를 찾아 전문의에게 정확한 검사와 진료를 통해 방광염의 원인균을 찾고 적절한 항생제 약물로 치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방광염은 자연적으로 치유되기 힘들고 방치하면 신장감염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방광염이 의심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병원 진료와 함께 주사와 약을 같이 이용하는것이 빨리 치료되겠으며 비뇨기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를 방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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