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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여성들 사이에서 피임에 대한 의식이 확산되면서 남성이 피임을 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면서 내 몸은 내가 지키자는 인식이 늘어나면서 피임 시술을 받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는데요.자궁 안에 삽입하는 피임 기구로 미레나 시술 알아보겠습니다.

자궁 안에 삽입하는 T자 모양의 피임 기구로 황체호르몬이 자궁내막에 소량씩 방출되며 5년동안 피임 효과를 볼 수 있고, 피임 성공률은 99% 이상으로 알려져 있어 체외사정법으로 피임시 50%대에 그치지 못하는것에 비해 안전한 피임법입니다.

황체호르몬이 자궁내막에 방출되면 자궁 경부의 점액이 끈끈해져 자궁 내로 정자가 통과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피임이되고 또 자궁내막이 얇아지게되고, 수정란이 착상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만들어져 임신이 되지 않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라합니다.

미레나 시술은 생리 시작일 3~7일째에 이루어지는데 시간은 1~2분 정도 소요되고, 자궁 안에 들어가기 때문에 약간의 통증은 있을 수 있으며 18세 이상의 피임을 원하는 경우 누구나 시술을 받을 수 있고, 출산한 여성이라면 최소 6주가 지나고 나서 시술이 가능하다고합니다.

임신 계획이 없을 경우 시술을 받거나 30대부터 폐경 전의 연령 여성들이 아이를 계획하지않거나 1명만 놓고 더이상 자녀 준비를 하지않는 경우, 자녀 터울을 조절하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점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신 계획 등을 이유로 5년을 채우지 않고 제거도 가능하며 제거할때도 시간은 몇분으로 짧고, 황체호르몬도 같이 빠져나가면서 보통 1개월에서 늦어도 3개월 이내에 배란이 돌아오며 생리를 합니다.

미레나는 자궁 내막을 얇게 해 거의 무월경 상태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생리를 안 하거나 몇 개월에 한 번씩 하게 되고 생리 양이 줄어드는 증상이 있는데 제거 후 자궁 내막은 계속적으로 재생이 되는 곳이므로 자궁 내막이 두꺼워지면서 임신이 가능한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미레나는 다른 부위에는 호르몬의 영향을 주지 않고 자궁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전신적인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덜하다고하고하며 부작용으로는 황체호르몬의 용량이 많아 부정출혈이 있을 수 있고, 여드름, 유방통,체중 증가,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 자궁 안에서 미레나가 빠지는 경우가 있지만,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6개월에서 1년마다 한 번씩 초음파로 미레나의 위치가 괜찮은지 검사로 확인을 하고, 질 속에 만져지는 실은 미레나 제거를 위한 것으로 잡아 당기면 빠질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5년이 지나면 피임 효과가 사라지니 시술 연도와 날짜를 기억 병원에 방문해 제거해야하겠습니다. 이러한 피임 기구 중 하나로 황체호르몬의 농도가 미레나의 1/3 수준으로 낮고 크기도 미레나보다 작고, 피임 효과 기간은 5년으로 동일한 카일리나 시술도 있습니다.

임플라논 시술도 있는데 이것은 자궁쪽이 아닌 안쓰는 팔 아래쪽에 짧은 삽입으로 이식을 하는것도 있습니다. 피임 기구는 출산 경험이 없거나 피임만을 목적으로 하는 분들이 늘고 있으며 미레나 시술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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