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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계절이 오면 환절기 또는 겨울에 감기 및 폐렴이 유행합니다. 감기와 폐렴의 차이점을 확실히 구별하여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으며 폐렴 증상과 함께 폐렴 전염 가능성은 없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감기와 폐렴 증상이 비슷하여 초기에는 구별이 어려운데 감기는 기관지 쪽으로 코, 목, 기침, 미열의 증상이 있고, 폐렴 주요 증상은 발열, 기침, 오한은 비슷하나 호흡곤란, 흉부 통증으로 인한 가슴 통증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폐렴은 전 세계적으로 3~7년마다 유행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나타나는데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생활을 하는 3~10세 소아에게서 자주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저질환에 따라 다양한 균이 폐렴을 일으킬 수 있으며 걸리게 되면 기침, 가래와 같은 호흡기 증상뿐 아니라 38.5도 이상의 고열, 오한, 전신 쇠약감, 식욕 저하, 가슴 통증과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폐렴의 연령대별 환자 수는 10대 미만 아이들과 60세 이상의 노인분들이 많이 증가했으며 65세가 넘으면 위험성이 급격히 증가하는데 흡연, 음주 같은 환경적인 요인도 폐렴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이가 감기 증세가 지속되면 소아 폐렴 증상으로 의심해 봐야 하고, 폐렴이 심해지면 일반 감기보다 기침을 심하게 하고, 호흡곤란과 고열 증상이나 평소와 달리 처지거나 식사량이 현저히 줄어드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면역력에 약해지면서 많이 걸리는데 아이가 폐렴에 걸리면 걱정하는 부모님들이 많을 텐데요 아이들 폐렴 전염되나요 하며 물어본다면 나이와 상관없이 갓난아기부터 아이들, 청소년, 어른, 노인도 모두 전염이 됩니다.

 

감기는 호흡계의 전염성을 가지고 있고, 폐렴은 공기 중의 전염성을 갖고 있는 질환이므로 타인에게 옮길 수 있어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는 것은 피하고, 가능하다면 장기간 외출을 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방 방법으로는 기침할 때 휴지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려야 하고, 없을 때는 옷소매 위쪽으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는 눈, 코, 입을 만져서는 안 되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폐렴 예방 방법입니다.

 

말을 못 하는 아기의 경우에는 특히나 부모님이 자세히 관찰하는 것이 중요하겠으며 빨리 병원으로 방문해서 주사와 약 처방을 받아야겠으며 폐렴 증상과 폐렴 전염 가능성은 없는지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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