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소켓 증상 무엇?

치아가 차지하고 있던 공간에 피 덩어리인 혈병이 형성되면 육아조직에 의해 섬유성 조직화가 일어나고 시간이 지나면 성숙한 골조직으로 대체가 되는데 드라이 소켓이란 치과에서 사랑니 발치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심한 통증을 동반한다고 하는데 드라이소켓 증상 알아봐요.

드라이 소켓은 발치 후 조직 재생 과정에서 혈병의 섬유소 성분이 조기 용해 되면서 정상적인 치유가 되지 않아 상처가나면 잇몸에 딱지가 생기는데 잇몸에 난 딱지는 한번 떨어지면 다시 생기지 않아 세균이 침투하기 좋게되어 치주 질환이나 통증, 구취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사랑니라고 부르는 치아는 새로 어금니가 날 때 마치 첫사랑을 앓듯이 아프고, 제일 늦게 나오는 치아로 이성에 대한 호기심이 많을 때 보통 사춘기 17세 이후 나이에 올라오는데 사랑니는 그냥 두는게 좋은지 뽑는게 좋은지는 전문가의 진단을 받아야합니다.

예전에는 무조건 뽑아야한다고 했지만 요즘은 잘 자라면 뽑지않아도 괜찮은것이지만 사랑니로 인하여 음식물이 많이 끼이면서 위생관리가 어려워 구취,충치 등이 심해지면서 통증이 생기는 치아라면 발치를 꼭 해줘야합니다.

치아 교정을 위해서 사랑니 발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꼭 뽑아야하는 사랑니를 발치하기도 하는데 사랑니 발치 후 피가 나고 시간이 지나 자연스레 딱지가 형성되면서 잇몸이 아물게 되는데 만약 딱지가 도중에 떨어지게 되면 그 사이로 세균이 감염되면서 드라이 소켓 증상이 나타납니다.

사랑니 발치 후 피가 3,4시간이 지나도 계속 멈추지않고 나거나, 3,4일 후에도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구취가 심하게 느껴진다면 드라이 소켓을 의심해 봐야하는데 이는 발치 시 발생하는 외상과 그에 따른 감염문제일수 있습니다.

또한 입안의 압에 의한 것으로 빨대 사용이나 흡연 등을 병원에서 하지말라고 하는데 그 이유도 드라이소켓 증상이 나타날수 있어 주의사항을 알려주면 꼭 일주일 정도는 지켜주는것이 드라이소켓 예방 방법으로는 발치 후 붓기 예방을 위해 아이스팩 찜질을 하고, 맵고,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흡연,금주를 하고, 발치 부위를 깨끗하게 관리를 해줘야 드라이 소켓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드라이 소켓 증상은 상처가 아물어 가는 과정에서 거울로 발치 부위 주변을 봤을때 선홍색의 조직이 아니라 회색빛의 괴사된 형태를 띄고 있는지 눈으로 확인이 된다면 치과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빨리 받는것이 중요하겠으며 드라이소켓 증상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