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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라이브톡 카카오 라이브

생활속 정보 2020. 1. 23. 18:11

카카오톡에서 아직은 베타 버전으로 라이브톡 기능을 출시했는데 라이브톡이란 단체 채팅방 그룹방에서 활용가능하며 모여있는 사람들끼리 그 방안에서 라이브 영상을 보면서 채팅을 이어나갈 수 있는 서비스로 약간 인스타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는것과 비슷한 카카오 라이브 입니다.

단체 채팅방의 경우 가능하고 오픈채팅에서는 안되고, 카톡을 보내는 곳의 왼쪽에 있는 플러스(+)버튼을 눌러주면 아래쪽에 라이브 톡이 보입니다.

 

라이브톡 실행 시 카메라가 켜지면서 대기 화면이 제공되는데 바로 카메라가 켜져 순간 내 얼굴이 나와 바로 실행된줄알고 당황했으나 아래에 라이브톡 시작이라는 문구 아이콘이 보이면서 시작전에 대기화면 입니다.

대기화면에는 현재 그룹 채팅방의 이름과 인원, 썸네일 이미지가 표시되며 시작 버튼과 앞,뒤 카메라 전환 버튼, 가이드 문구가 제공되고, 하단에 있는 라이브톡 시작 버튼을 눌러야만 실시간 영상이 전송되는것으로 카카오 라이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서 제공하는 라이브 기능과 다르게 그룹 채팅방에 참여 중인 상태에서 카카오의 라이브톡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는데 우선 스토어에서 8.1.7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된 상태여야 하므로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어있다면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카카오톡 라이브톡은 3명 이상의 단톡방에서 사용할 수 있고, 인원이 많은 단톡방이라도 라이브톡을 볼 수 있는 최대 인원수는 10명까지 이용가능하고, 채팅방에 다른 사람이 참여하기를 눌러야 라이브톡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마이크 끄기, 카메라 끄기,채팅보지않기를 더보기에서 설정 할 수 있으며 라이브 방송과 채팅을 동시에 할 수 있는것으로 사용방법은 어렵지 않은데 아직 모르는 사람도 많고 보통 언제 어디에 이 기능을 써야할지 생각을 해보았는데요.

유튜브, 인스타 라이브와 같은 개인 방송의 성격을 띠고 있는것으로 오랜만에 멀리 있는 친구들을 보고싶을때, 만나기로 약속한 장소 근처에서 길치라 못찾을때, 가족끼리 애기 보여주고 싶을때 등등 활용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카카오톡 라이브톡 카카오 라이브 방송으로 아직 인원이 10명 이내이고 많이 사용을 하지는 않지만 인원이 무한대로 또는 많이 늘어난다면 사용자도 많이 늘지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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