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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요리를 처음 시작하거나 자주 하지 않는 사람은 식재료 명칭에 대한 혼동을 자주 겪는데요. 실제로 밀가루도 박력분, 중력분, 강력분의 차이를 명확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드문데 이것은 글루텐 함량에 따라서 달라지는것으로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잘 모르는데 이와 비슷하게 헷갈리는것이 전분가루와 녹말가루입니다.
전분은 다당류의 일종으로 탄수화물이 들어있는 다양한 식재료인 감자, 고구마, 옥수수를 갈아서 만든 가루로 가루에 물을 넣어서 가라앉은 앙금을 추출한 것이고, 녹말은 녹두를 사용해서 만든 앙금으로 전분이 녹말보다 좀 더 큰 개념이긴하지만 현재는 구분해서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전분과 녹말은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녹말가루로 반죽을 해서 튀김을 하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형태가 되고, 전분가루로는 중식이나 덮밥류로 걸쭉한 소스의 점성이 중요한 요리를 할때는 전분가루를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전분가루를 사용할 때는 찬물에 불려서 윗물을 따라내야 텁텁함이 사라져 주재료의 맛을 해치지 않고, 전분가루가 없다면 쌀가루나 찹쌀가루로 대체하여 사용하면 적당합니다.
녹말가루 대신 사용하기에 좋은것은 감자가루가 고구마가루를 많이 사용하는데 요약하자면 녹말가루가 감자가루,옥수수가루, 고구마가루 모두 얘기하는것으로 감자가루를 제일 많이 쓰고, 옥수수 가루는 튀김류등을 할때 식으면 튀김옷이 조금 질겨지는것이 특징으로 감자가루를 제일 많이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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