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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사후피임약 부작용 확인해요

생활속 정보 2020. 1. 18. 21:33

사후피임약에 들어 있는 주요 호르몬은 황체호르몬인데 이 호르몬의 농도가 높아지면 자궁내막을 얇게 만들어 착상을 어렵게 만드는데 자궁에 착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게되며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낙태죄가 폐지될 수도 있다고하는데 낙태죄가 폐지되면 전문의약품인 사후피임약이 일반의약품으로 전환될 수 있으며 그렇게된다면 지금보다 수요가 늘어날 수도 있는데 쉽게 접할 수 있게 된다 하더라도 사후피임약의 복용 시 부작용 및 주의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사후피임약은 사전피임약인 경구피임약에 비해 호르몬 농도가 4배에서 6배 정도가 높은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되기때문에 의사 처방전 없이 일반 약국에서 사후피임약 구입이 불가능하고, 사후피임약 처방은 산부인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종합병원 응급실에서도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을 수 있는데 미성년자가 사후피임약을 처방받아야 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보호자를 동반하여 처방을 받아야하고, 진료기록이 남게됨은 물론,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사후피임약의 가격은 진료비를 제외하고도 1만5천원에서 3만원 사이입니다.

사후피임약 부작용으로는 인의적으로 호르몬이 투약되는 것이기 때문에 사후피임약의 호르몬 농도는 매우 높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증상은 어지럼증, 구토, 두통, 배란장애, 부정출혈과 일시적인 생리주기 변화가 발생할 수 있어 응급상황일 때만 복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어린 나이에 사후피임약을 반복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져 생리불순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성인보다 높으며 사후피임약을 먹고 일시적인 생리주기 변화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한번의 생리주기동안 사후피임약을 한번만 복용을 해야겠습니다.

두번째 복용하는 사후피임약은 피임을 실패할 확률이 19~38%까지 상승하게되며 사후피임약을 복용 후 3시간 이내에 구토를 하게 되면 호르몬 성분이 몸에 흡수되지 않아 피임이 안될수 있어 3시간 이내에 구토를 했다면 사후피임약을 다시 복용해야 제대로 피임을 할 수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은 경구피임약에 비해 효과가 조금 떨어진다고 할 수 있으며 관계 후 최대한 빨리 사후피임약을 복용할 경우 피임 실패율을 낮출 수 있는데 관계 후 24시간 이내에 복용시 실패율이 5%, 48시간 이내 15%, 72시간 이내 42%로 피임 실패율이 높습니다.

 

피임 효과는 72시간 이내에 복용을 해야하고, 72시간 이내에 복용 후 72시간 이내에 또 관계를 하면 임신 가능성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하고, 사전에 피임 효과가 높은 경구피임약을 복용 및 콘돔 사용 피임을 하여 임신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후피임약 부작용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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