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 나스닥, s&p 정리!

주식에 점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알게되는 주식 용어 중 미국 증권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국 증시는 투자들에게 매우 중요한 지표인데 다우지수 , 나스닥 , s&p500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우지수 (다우 존스 지수)는 월 스트리트 저널을 발행하는 다우존스가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30개의 대형 우량주 주가를 평균하는 방식으로 산출하는 주가지수로 주식시장 전체의 흐름을 보여주기 위해 다우지수를 고안해냈습니다.

우량기업 12개를 골라 다우존스 운송지수를 만들었지만, 이후 다우지수 편입종목은 1916년 20개, 1928년 30개로 늘어나며 지금까지 보잉, GM, GE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30종목을 유지하고 있어 미국의 주가동향을 보여주는 대표 지수입니다.

다우지수는 다우존스 공공평균지수, 운송평균지수 등 종류가 다양한데 다우지수는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ow Jones Industrial Average)’를 말합니다. 세계 경제와 주식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수입니다.

나스닥(NASDAQ)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벤처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위한 활동 기반을 나스닥에 두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인텔, 구글, 애플 등 첨단기업부터 중소벤처기업까지 총 2,6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한국 증시의 코스닥과 비슷한 기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글로벌IT 기업들이 많이 상장되어 있어서 미국 시장의 기술주 흐름을 파악하는 대표 지수로 나스닥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모든 기업을 추종하는 지수를 나스닥 종합지수라 말하는데 컴퓨터에 의해 자동으로 시세가 결정되고 모든 거래가 전자거래시스템에서 이루어집니다.

호가에 의해서 매매가 이루어지는 뉴욕증권거래소와는 다른 나스닥은 안정성이나 신용도 면에서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기업보다는 떨어질 수 있지만, 그 위험성과 더불어 높은 수익을 낼 잠재력을 가지고 있어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S&P500 지수는 스탠다드앤드푸어스(Standard &Poor’s)사가 작성하여 발표하는 미국의 주가지수이며 뉴욕증권거래소나 나스닥증권거래소의 상장 기업 중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상위 500위까지의 대형 우량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미국 내 전체 주식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미국의 증시를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데 기업 규모, 유동성, 산업 대표성을 감안하여 선정한 보통주 500종목을 대상으로 작성하여 발표하는 주가지수입니다.

공업주(400종목), 운수주(20종목), 공공주(40종목), 금융주(40종목)의 그룹별 지수가 있으며 이를 종합한 것이 S&P500으로 구성종목 수가 많은 만큼 다양한 업종과 섹터를 커버하고 있어 미국 증시의 흐름을 파악하기가 좋고 시장 구조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나스닥지수, 다우지수, S&P 500은 뉴욕 증시의 3대 지수에 속합니다. S&P 500 지수는 시장 전체의 동향 파악이 다른 것들보다 유리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투자자가 느끼는 주가의 변동 추이와 지수 움직임이 큰 차이를 보여 대형주의 영향을 크게 받는 단점이 있습니다.

S&P 500 지수에 포함되는 기업은 기업 크기보다는 성장성을 중요시하는데 기업의 20%가량은 첨단산업 관련 기업이며 미국 주식 초보라면 다우지수란 , 나스닥이란 , s&p500 이란 무엇인지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