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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은 멸치같이 생긴 뱅어포는 간단한 밑반찬으로 또는 간단한 술안주로 아주 가끔 애용하는데 사실 생소하기도 하여 자주 먹는 것은 아니지만, 뱅어포 효능을 알고 나면 조금 더 챙겨 먹게 되는 거 같아 오늘의 글 주제는 칼슘이 많고, 고소함이 특징인 뱅어포로 정해봤는데요.






멸치 하면 칼슘이 떠오르는데 사실 멸치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것이 뱅어포는 칼슘은 물론 짜지 않아서 좋은 식품이며 12 ~ 2월에 제철인 뱅어포는 이때 잡아서 말려서 7~8월이 제철인데 냉동 보관하면 되며 사계절 즐겨 먹기 좋은 반찬이에요.


우유나 잔멸치 보다도 훨씬 더 칼슘이 많다고 하니 성장하는 아이들이나 임산부를 위한 칼슘보충이나 뼈가 약해져 골다공증이 생기는 중년여성이나 노인분들이 특히 먹으면 좋은데 뱅어포 효능 중에서 제일 큰 비중을 차지하는 칼슘이에요.




특히 단백질도 많은 식품이면서 단백질을 합성시킬 때 필요한 핵산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아서 단백질 생성에도 좋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을 유지하면서 노화방지와 치매 예방에도 좋다고 해요.

여름, 봄 자외선에 노출되어 손상된 피부를 보호해주고, 핵산 성분으로 세포를 생성시켜 민감한 피부질환을 개선시켜주고, 잡티 제거 예방에도 좋다고하며 엽산이 많아서 임산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비타민 A 성분으로 피로한 눈에도 떨어지는 시력을 보호하여 눈 건강을 지키기에도 좋으며 중년층에 많이 생기는 백내장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뱅어포 효능 몰랐는데 알면알수록 너무 좋은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뱅어포 요리 먹는 법 조리법은 다양하지 않지만, 그냥 먹어도 맛있고, 고추장 소스나 간장소스 살짝 발라서 구워내거나 쥐포처럼 그냥 살짝 구워서 먹어도 간단하게 섭취하기 좋으며 하루 섭취량은 뱅어포 한 장 정도예요.



뱅어포 효능을 알았다면 뱅어포를 잘 고르는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일단 비린내가 없이 냄새가 없는 것을 골라야 하고, 색이 하얗고 두꺼운 것이 씹는 식감이 좋고 맛도 좋으며 색이 짙은 것은 작년에 수확하여 말린 뱅어포로 영양소가 많은 뱅어포 잘 고르셔서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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