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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살 빠지는 순서 알고, 천천히 살빼

생활속 정보 2018. 4. 5. 11:00




봄이라 이제 살빼기를 시작했는데 다욧은 정말 꾸준히 오래 해주어야 요요가 오지 않는데 오늘은 살 뺄때 제일 많이 신경쓰이거나 놓치거나하는 살 빠지는 순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저는 하체 튼튼형이라 하체부터 먼저 빠졌으면 좋겠지만 대부분 상체 살이 먼저 빠지고, 그 후에 하체 순서인데 상체만 빠진다고 해서 포기하면 하체는 평생 빼지 못하며 운동으로 특정 부위의 살부터 빼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면 오히려 훨씬 더 힘든 과정과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인내심을 가지고 꾸준히 운동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살이 빠지는 순서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얼굴부터 가슴  그리고 팔뚝과 복부 마지막으로 허벅지와 엉덩이가 빠진다고 합니다.


얼굴과 어깨는 다른 부위보다 지방 분해 효소가 많아서 지방이 작고, 혈액순환도 잘되어 상대적으로 쉽게 얼굴 살이 가장 먼저 빠진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는 겨울에 살이 많이 쪄서인지 볼 살이 엄청 쉽게 빠지기도 하지만 또 잘 붓는 체질이여서인지 쉽게 찌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상체에서 얼굴과 어깨만큼 유독 빨리 가장 먼저 빠지는 것이 가슴인데 가슴에도 역시 지방분해 효소가 하체보다 상대적으로 많아 운동이나 식이요법을 시작하면 살이 금방 빠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슴은 안빠졌으면 좋겠지만 가슴이 살이 빠진 후에야 특히 복부와 하체가 빠지기에 가슴이 특히나 더 빈약해 보이지만 이때 포기하지않고 복부,하체를 뺀다면 몸매 라인의 균형이 맞춰지기 때문입니다.



팔뚝은 상체부터 얼굴,어깨,팔 이렇게 살이 빠지는 흐름의 일환으로 비교적 빨리 살이 빠지는 곳이라 하는데 사실 빠져도 잘 모르는곳이 팔뚝이기도 합니다.

봄,여름에 제일 많이 빼고 싶은 부위 복부는 인체 대부분의 장기가 위치한 곳이기 때문에 지방이 많이 축적되어 감량이 어려운 부위로 태생 자체가 살이 잘 빠지지 않는 구조이지만 정말 복부에까지 빼고 있는 상황이라면 살 빠지는 순서대로 살빼기도 성공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하체 허벅지와 엉덩이의 하체 부위는 상체와 달리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수용체가 많고, 좌식생활로 잘 움직이지 않아 혈액순환이나 신진대사가 이뤄지기 어려운 곳이라 잘 안되서 살이 가장 늦게 빠지는 곳 입니다.

그리고 남자와 여자는 신체구조상 살 빠지는 순서가 다른데 얼굴부터 팔 그리고 가슴과 엉덩이 마지막으로 허벅지와 복부 순으로 복부가 제일 늦게 빠지지만 여자와는 신체 리듬이 달라 조금만 노력한다면 단기간에 빨리 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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